양천구 유소년 드론축구단 창단

2026-01-27 13:05:00 게재

창립단원 모집…2월 13일까지

서울 양천구가 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단하고 함께할 단원을 찾는다. 양천구는 ‘와이(Y)-퓨처윙스’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구단 이름은 양천구와 미래(Future) 날개(Wings)에서 따와 지었다. 드론이라는 미래 기술을 날개 삼아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양천구 청소년들의 성장을 상징한다.

양천구는 드론교육 특화공간이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축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 선발부터 전문 교육, 정기 훈련, 전국대회 출전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
이기재 구청장이 ‘와이(Y)교육박람회’에서 청소년들과 드론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 양천구 제공

선수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팀당 6명씩 총 2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에게 드론 비행 기술과 경기 전략을 배우고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정기 훈련을 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해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구는 “또래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은 물론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축구단에서 활동할 수 있다. 드론 축구에 대한 관심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열정을 갖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선수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드론 축구는 미래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융합형 기술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흥미와 진로를 함께 확장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체계적인 선수 양성체계를 구축해 양천구를 대표하는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형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60-4618, 4628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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