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놀, 쏘카와 실시간 연동
여행 예약부터
이동까지 원스톱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놀(NOL)이 차량 대여 서비스를 플랫폼 내로 확장하며 여행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는 28일 NOL에서 쏘카의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NOL 이용자는 숙소와 투어, 레저 상품 예약 이후 별도의 앱 이동 없이 차량 대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맞춰 쏘카의 단기 대여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차량이 이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는 ‘부름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여행 일정에 맞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결제 역시 간소화됐다. 기존에 등록된 결제 수단은 물론 NOL 머니와 NOL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며, 쏘카 이용 금액은 NOL의 VIP 멤버십인 ‘골드클래스’ 등급 산정에도 반영된다. 아울러 NOL 마이페이지에서 숙박 예약 내역과 차량 이용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여행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NOL은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포인트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8일부터 한 달간 NOL에서 쏘카 상품을 예약하고 이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NOL 포인트 사용액을 제외한 결제 금액 5%를 포인트로 환급한다.
이번 협업은 외부 서비스를 플랫폼에 연동하는 ‘NOL 오픈 플랫폼’ 전략 일환이다. NOL 오픈 플랫폼은 파트너사가 NOL 이용자 접점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자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NOL은 이를 통해 여행과 레저, 이동을 아우르는 여가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NOL 오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 여가 이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쏘카와의 협업은 여행 중 이동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본부장은 “여행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협업해 쏘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