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한다
2026-01-28 13:00:38 게재
팔달구청~김세환 생가터
2개 코스로 나눠 조성
경기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추진위)’가 ‘독립운동의 길’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날 추진위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코스를 2개로 나눠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코스에 대표 독립운동가의 생가터와 집터, 학교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1시간 코스는 팔달구청→아담스 기념관→수원삼일여학교 터→임면수 생가터→일제강점기 북수동 천도교 교당→수원 삼일학교(현 종로교회)→옛 수원 자혜병원(화성행궁)→정조 때 ‘한데우물’→박선태 집터→김향화 집터→김세환 생가터 등 11곳 1.7㎞이다.
2시간 코스는 연무대 활터→동장대→삼일공고(옛 삼일학교)→화홍문→삼일여학교 터→아담스기념관→임면수 생가터→일제강점기 북수동 천도교 교당→종로교회(옛 수원 삼일학교)→옛 수원 자혜병원(화성행궁)→정조 때 ‘한데우물’→박선태 집터→김향화 집터→김세환 생가터→일제강점기 수원상업강습소 터→남문시장(팔달문) 등 16곳 3.0㎞이다.
이주현 추진위 위원장은 “수원지역 시민들이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친 사례가 많은 만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이를 기념하고 조성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며 “밝혀진 기록을 중심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6명을 우선 선정, 시민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