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판매 일당, 상표경찰에 ‘덜미’

2026-01-28 13:00:21 게재

12명 송치, 7896점 압수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부산 국제시장과 부산 남부일대 주상복합 상가에서 해외 유명상표 위조상품을 판매한 1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28일 지재처에 따르면 상표경찰은 지난해 9월 국제시장과 부산 남부일대 상권에서 위조상품 판매점 13곳을 단속해 총 7896점(정품가액 약 258억원)을 압수 조치했다.

위조상품 판매업자들은 새로운 상권으로 이동하며 불법영업을 지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는 강제집행을 통한 동시단속으로 위조상품 유통거점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시장 일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비밀매장 방식의 위조상품 판매가 확인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 등을 통해 판매 정보를 접한 뒤 관광가이드 안내를 받아 비밀매장을 방문해 위조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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