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새싹기업 기술실증 기회 확대

2026-01-29 13:00:10 게재

기후위 ‘넷제로 챌린지X’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에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참여하며 보육뿐 아니라 기술실증 기회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투자를 비롯해 △규제특례 △공공조달 △대출·보증우대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후위는 “수공은 2017년부터 기업육성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해 현재까지 기후테크 분야 새싹기업 266개를 발굴·육성했다”며 “이 가운데 4개 기업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으로, 향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새싹기업이다.

한성용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넷제로 챌린지X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발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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