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수’ 선정

2026-01-29 21:13:10 게재

무전공 신입생·지역 청년까지 맞춤형 고용 지원 체계 평가

서경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29일 서경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최근 1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경대는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년 고용 연계 체계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서경대는 상담 이력과 취업 성과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취업 전용 공간인 ‘커리어 랩(Career Lab)’을 운영해 상담과 교육을 연계해 왔다. 무전공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필수 진로 상담을 도입해 조기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특강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학 차원의 취업 지원을 캠퍼스 안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청년으로 확대한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서경대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센터,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협력해 진로·취업 인프라를 지역 청년에게 개방하고, 지역 고용 서비스 연계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운영 △6년 연속 취업연계중점대학 선정 △교내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일 경험과 정부 고용 정책 접근성을 확대한 점도 평가됐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지원 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고용 서비스 전달 역할을 맡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