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표준물질 개발에 48억원 지원

2026-01-30 13:00:03 게재

AI반도체·전고체전지 등

올해 신규과제 50% 늘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3일까지 ‘2026년도 국가전략기준물질개발사업 신규 과제’ 15개 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시작한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의 측정·분석에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물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지원 규모를 지난해(10개)보다 50%(5개) 확대했다.

국표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의 15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AI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의 정밀 측정을 위한 표준물질,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 등 이번 공고를 통해 개발되는 표준물질들은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표원은 이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이 산업현장에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기술지원 등도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표준물질 개발을 확대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의 산업계 활용·확산을 위한 지원 체계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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