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1% 늘어

2026-01-30 13:00:03 게재

미분양 6만6510가구,전월대비 3.3% 줄어 … 국토부 12월 주택통계 발표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871건으로 전월(4395건) 대비 10.8%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2만1225건으로 전월(2만772건)대비 2.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33.2%, 52.6% 늘어난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8978건으로 11월(4만9139건)보다 0.3% 줄었지만 전년동월(3만4355가구)대비 42.6% 늘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도 6만2893건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37.0%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048건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43.6% 늘었다. 지방(3만3845건)은 전월(3만3710건)과 전년동월(2만5686건)대비 각각 0.4%%, 31.8% 늘었다.

전국 전월세 거래는 25만4149건으로 11월 대비 22.2% 증가했다. 전세(8만7252건)와 월세(16만6895건)가 각각 1.4%, 26.1%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510가구로 전월(6만8794가구)대비 3.3%(2284가구) 줄었다. 10월(6만9069건)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883가구로 전월(1만6535가구)대비 3.9% 줄었고 지방(5만627가구)도 3.1%(1632가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선 대구(5962가구)가 17.4%(1256가구)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충북 울산 대전도 10%대 이상 감소했고 충남과 전북이 늘었다.

12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8641가구로 전월(2만9166가구)대비 1.8%(525가구) 감소했다.

수도권(4243가구)과 지방(2만398가구)이 전월대비 2.5%, 1.7% 각각 줄었다. 대부분 지역이 줄어든 반면 광주(64.8%↑)와 강원(6.8%↑), 경북(6.7%↑)은 증가세가 이어졌다.

12월 주택 인·허가는 전국 10만2789가구로 전월(3만681가구)대비 235% 증가했지만 전년동월(15만9445가구)과 비교하면 35.5%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8만2077가구) 과 지방(2만712가구)이 전년동월대비 31.3%, 48.1% 각각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9896가구로 전년동월(15만5210가구)대비 35.6% 감소했고, 비아파트(2893가구)는 31.7%% 줄었다.

착공(6만4209가구)도 전년동월(6만5674가구)대비 2.2% 감소했다. 수도권(4만344가구)은 34.6% 증가했지만 지방(2만3865가구)이 33.2% 감소했다.

아파트가 6만1439가구로 전년동월(6만3003가구)대비 2.5% 줄었고 비아파트(2770가구)는 3.7% 늘었다.

준공은 전국 2만4384가구로 전월대비 6.9%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 50.5% 감소했다. 수도권(9049가구)과 지방(1만5335구)이 전년동월대비 57.2%, 45.4% 각각 감소했다.

12월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 1만6179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6.3% 감소했다. 수도권(1만316가구)이 8.1%% 줄었고 지방(5863가구)은 27.6% 감소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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