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안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2026-01-30 10:53:31 게재
성북구 6호선 석계역
서울 성북구가 지하철 역사 안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했다. 성북구는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 ‘성북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9일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북구는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하쳘 역사 안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정릉 스크린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번째 실내 시설이다. 총 209㎡ 규모로 5개 타석과 공동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주민들은 “접근성이 좋아 이용하기 편리하다”며 “다른 유휴공간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성북구는 다음달 2일부터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공식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혹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성북구 주민은 전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랫동안 공실로 있던 역사 유휴공간을 생활체육시설로 전환해 접근성과 활동도를 높였다”며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241-0695~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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