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전 의원, 자전적 기록 ‘진심과 도전’ 출간
‘내일을 향한 희망’ 메시지
2월 8일 북콘서트 개최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삶과 시민사회운동, 정치 경험을 담은 신간 ‘진심과 도전’을 출간(출판사 한울기획)했다. 오랜 환경운동가이자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저자는 이번 책에서 개인의 성장사와 시대의 굴곡을 함께 기록하며 ‘내일을 향한 희망’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저자의 말’을 통해 “돌아보면 치열하게 오늘과 부딪치며 내일의 행복을 꿈꿔왔다”며 “희망은 늘 미래형이었다”고 밝힌다. 또한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관통한 현실의 아픔, 그리고 독재정권 시기의 폭력과 사회 구조적 불의에 맞서 싸웠던 경험을 회고하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갈망이 자신의 삶을 움직여 왔다고 소개한다. 현실에 머물기보다 내일을 꿈꾸며 버텨 온 시간들이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정서다.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태화강의 추억 △사무치게 아름다운 어린시절 △창살아래 사랑아 △내일에 오늘을 건다 △쉼표 △사람이 있다 △바람과 해를 담은 미래 등 각 장은 유년기의 기억에서 시작해 청년 시절의 사회 참여, 그리고 시민사회와 정치 현장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
내용에는 다락방에서의 어린시절 추억과 아버지 이야기, 대학 새내기 시절 독재정권에 맞섰던 경험, 독일 유학생활, 환경 및 반핵 운동 활동, 국회의원 재임 시절의 의정 활동,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정치와 생활정치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겼다. 개인의 삶을 넘어 한국 사회의 변화 과정 속에서 한 시민이자 활동가, 정치인으로 살아온 기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 양이원영은 오랜 기간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미래부총장과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에서 활동 중이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양이원영의 진심과 도전 그리고 광명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월 8일 오후 4시 카페가우디(경기도 광명시 소하로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자가 직접 책에 담긴 이야기와 집필 배경, 정치와 시민사회에 대한 생각을 독자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