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여객선 안전 챙긴다

2026-02-02 13:00:02 게재

한국해운조합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전국 24개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2일 조합에 따르면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 기간에는 연휴기간 귀성객 등 터미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승·하선로 등 터미널 내외부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 △폭설 및 강풍 등 자연재해 취약시설 등을 집중 집중 검검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연한 인력 운영을 통한 고객 대응력 △전광판, 무인발권기 등 여객이 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상태도 점검 대상이다.

조합은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터미널간 교차점검과 섬주민과 선사직원이 함께 점검하는 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합 측은 “설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들을 개선하고, 혼잡구역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터미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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