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입학 전 ‘꿀정보’ 제공

2026-02-03 13:05:00 게재

양천구 맞춤형 진학설명회…27일 해누리타운

서울 양천구가 예비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들에게 입학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 정보’를 제공한다. 양천구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에서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업 전환기를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진로 준비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예비 중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는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조은아 강사가 ‘처음 만나는 중학교, 부모의 준비가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만난다. 사춘기 자녀의 변화 이해,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학습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천 진학설명회
양천구가 새 학기를 앞두고 예비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양천구 제공

오후 2시에는 예비 고교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가 열린다. 김용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새로운 대입 제도의 이해와 경쟁력 있는 학생부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이해, 새로운 수능 시험 대비 방법, 경쟁력 있는 학생부 준비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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