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지방정부 적극 지원
2026-02-04 13:00:26 게재
중기부, 140억원 공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2026년 신규참여 광역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확산에도 중소기업의 활용수준은 대기업에 비해 낮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도 크다. 2024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AI 활용률은 수도권 40.4%, 비수도권 17.9%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은 전문인력과 기반시설부족으로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광역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AI 솔루션 개발·보급,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025년에는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제주 등 5곳이 참여 중이고 2026년에는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지방정부에는 총 14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지역당 평균 7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자부담을 6:4로 구성한다. 중기부는 3월10일까지 접수된 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