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25 일학습병행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6-02-04 20:16:11 게재

32개 기업·53명 학생 참여 … 산학협력 성과 공유

동서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5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교육 모델이다. 동서대는 현재 ‘4년제대 재학형’과 ‘첨단산업아카데미’ 등 두 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참여 기업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32개 기업에서 53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교육에 참여한 협력 기업 가운데 9곳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상 기업은 코렌스, 삼우이머션, 유니원트레이딩, 포유커뮤니케이션즈, 윈덤그랜드 부산, 케이에스비세일, 이지지오, KTE, 동아기획이다.

우수 참가 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은 코렌스에서 실무 교육을 받은 이정빈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상)은 삼우이머션 소속 배정아·박재현 학생에게 수여됐다.

정도운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학습병행 사업을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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