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40.6% 증가
2026-02-05 13:00:23 게재
지자체 지원·프로모션 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2만506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7819명)보다 40.6%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안전망 수요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가입 경로를 보면 금융기관을 통한 가입이 1만23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가입은 6801건, 공제상담사를 통한 가입은 5393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가입자는 전년 1월보다 68.1%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중기중앙회는 절차 간소화와 온라인 중심 홍보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 ‘희망장려금’도 가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희망장려금 지원규모는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신규가입자에게 월 1만~3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