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전국 미술대학 우수졸업작품전 개최

2026-02-08 18:33:49 게재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서 23일까지 … 전국 21개 대학 졸업작 41점 전시

전국 미술대학 우수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2026 전국 미술대학 우수졸업작품전’이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8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동덕여대 회화과와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고 동덕여대가 주관했다. 전국 미술대학 졸업작을 한자리에 모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는 2000년 처음 기획됐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서울·경기권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작품전에는 동덕여대를 비롯해 강원대·경기대·경희대·국민대·덕성여대·상명대·서울과기대·서울대·서울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영남대·이화여대·인천대·전남대·제주대·중앙대·한성대·홍익대 등 21개 대학의 우수 졸업생 41명이 참여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문화와 예술로 사회에 기여해 온 동덕의 창학 정신을 되새기는 전시”라고 말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참여 작가들에게 예술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이승철 동덕여대 회화전공 학과장은 “전국 미술대학 졸업작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방향을 살피고, 앞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신진 작가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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