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전공자율선택제 안착·융합 교육 확산 성과 공유
수원대학교는 지난 5일 라비돌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교육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와 발전 계획을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경숙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용인대 서지영 교수의 ‘대학혁신을 위한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응 전략’ 초청 강연,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서별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대는 ‘창의와 융합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E.D.I.S.O.N. Shift’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구조와 전공 선택 자율성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전공자율선택제(자유전공학부) 도입과 운영 안정화 △EDISON 전공설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공·진로 상담 체계 구축 △융합 교과목과 마이크로전공 확대 △AI 리터러시 강화를 반영한 교양 교육과정 개편 △혁신 교수법과 융합수업 지원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EDISON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첫걸음 상담’과 ‘도약 상담’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상담 체계를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정에서의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전공 설계를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경숙 총장은 “대학 혁신은 제도 일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시스템 전반을 재구성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자원 공유와 융합형 교육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