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렬 국민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회장 선출
2026-02-08 21:12:41 게재
제12대 회장으로 3월부터 1년 임기
정승렬 국민대 총장이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총장포럼 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정 총장은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의 뒤를 잇게 된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대학 총장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출범한 협의체다. 현재 서울 지역 3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협력 확대와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포럼은 대학 재정과 등록금 문제, 정부 규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구조개혁 등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안을 공동 의제로 다루며, 교육부와 국회 등에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정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책임이 크다”며 “대학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997년 국민대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9월 국민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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