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정산기일 줄인다

2026-02-09 10:27:56 게재

중소·소상공인 이틀후 결제

예치금으로 조기현금화 가능

공영홈쇼핑과 거래하는 모든 방송협력사가 올해부터 정산 마감일로부터 이틀(+2일) 만에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를 기본 정산방식으로 전환해 중소·소상공인의 자금회전 속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11월 중소기업의 지급불안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했다. 기존 상생결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설계돼 정산기간이 30일 내외로 길었던 한계를 보완한 제도다.

이번 개편으로 공영홈쇼핑은 자체재원 250억원의 예치금을 마련해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현금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산마감 후 10일이 걸리던 지급시점이 2일로 앞당겨졌다.

올해부터는 모든 방송협력사에 유통망 상생결제가 기본적용돼 방송을 통해 판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간단한 신청만으로 신속한 대금수취가 가능하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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