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부터 투자까지 ‘한번에 지원’
2026-02-11 13:00:06 게재
중기부 창업-BuS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사업인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BuS는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투자부터 후속투자까지 빠르게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5개 혁신센터에서 시작된 시범운영이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혁신센터로 확대된다.
각 센터는 정례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육성해 투자로 연결한다.
지난해 8개 센터 창업-BuS를 통해 1089개사 발굴, 288개사 액셀러레이팅. 123개사 565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제주센터의 메가플랜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산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2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센터의 뉴머스는 뇌질환치료 혁신기술을 앞세워 9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말부터 전국 혁신센터에 구축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창업-BuS를 연계해 법무 세무 경영 상담부터 투자까지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5월에는 권역별 투자설명회, 10월에는 전국단위 공동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