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1085명 대상 전기 학위수여식

2026-02-18 21:02:44 게재

AI 시대 인간 가치·영성 강조

삼육대는 지난 12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과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085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학위 취득자는 학사 933명, 대학원은 박사 70명과 석사 82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서경현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학부 전체 수석 이지성 학생은 이사장상을, 차석 성채영 학생은 우리은행장상을 받았다.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수석 서지민 학생은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총학생회 관계자 2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외국인 학생 60명과 장애학생 11명도 학위를 받았다.

제해종 총장은“AI는 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문제의식을 갖거나 책임질 수는 없다”며 기술 발전에 휩쓸리지 않고 성찰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영·체를 아우르는 삼육교육의 중심은 영성교육”이라며 “선한 양심과 섬김의 자세가 결국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 어디에서든 모교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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