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육성
2026-02-23 13:00:41 게재
중기부 점프업 2기 선발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중견기업 도약을 목표로 한 ‘점프업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198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2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신사업 진출전략 수립을 비롯해 경영·기술 자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연계까지 3년간 밀착 지원된다.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분야는 첨단제조·소재(30.8%), 일반제조·서비스(31.8%), 정보통신(ICT)·디지털서비스(17.7%), 친환경·스마트인프라(19.7%)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지난해 처음 선발한 1기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전자제품 기업 에스앤에스는 컨설팅자문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와 통신통합제어유닛(CCU) 900만대 이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쇄 전문기업 위블링은 협상전략 지원을 통해 네이버와 패션플랫폼 에이블리에 입점했다. 기능성 신발 제조기업 슈올즈는 연구기관과 협력해 스마트 헬스케어 신발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 인터넷 전시회(CES) 2026에 출품했다. 지난해 연계지원 규모는 8733억원에 달한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