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2026-02-26 13:00:17 게재
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
대한산업안전협회(협회)는 수원특례시와 24일 수원시청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특성을 잘 아는 수원시 안전정책 부서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협회가 협력해 산업현장부터 공공시설까지 아우르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협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안전지원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건설·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단위 조직인 ‘건설시설광역사업단’을 운영하며 안전점검과 기술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는 대기업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정보통신(IT) 기반 사업장 등이 혼재한 복합 산업 구조를 갖춘 도시다. 120만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도시 기반시설, 국가유산 등 관리 대상이 넓고 다양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정책 수요 공동 발굴 등 밀착형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무송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의 산업 구조와 현장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민·관 협력 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나아가 지자체 안전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