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0% 상승

2026-02-27 09:26:36 게재

가동률과 수익성은 하락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가동률과 수익성 지표는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 290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전월대비 3.0% 확대됐다. 제조업은 88.1, 비제조업은 80.0으로 각각 7.2% 1.2% 올랐다. 건설업은 70.3으로 3.3%, 서비스업도 81.9로 0.7% 개선됐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 기계·장비수리업이 72.2에서 97.2로 25.0% 상승했다. 고무·플라스틱 제품은 66.1에서 86.6으로 20.5% 올랐다. 반면 가구(88.3→81.1), 음료(94.0→87.2)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79.6→86.0)과 내수판매(80.4→82.0)가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82.9→80.3)과 영업이익(78.8→77.4)은 떨어졌다. 고용은 역계열 기준으로 97.4로 전월보다 부담이 커질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 대비 1.7% 하락했다. 소기업은 69.1%, 중기업은 76.6%로 각각 낮아졌고 일반 제조업은 1.6%, 혁신형 제조업은 1.7%로 낮아졌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김창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