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조업 어선 구명조끼로 구조

2026-03-06 13:00:04 게재

수협보급 조끼 입고 조업

수협중앙회가 보급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업하던 어업인이 어선 간 충돌사고로 바다에 빠졌지만 구명조끼가 팽창하고 인근 어선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

5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47분 즈음 경남 통영 한산도 인근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이던 어선들이 충돌, 선장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선장은 수협이 보급한 팽창형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조업 중이었고, 바다에 빠졌지만 구명조끼 덕분에 인근 어선에 의해 바로 구조됐다. 이 선장은 평소 수협에서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 등에 동참하면서 조업할 때도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수협은 구명조끼 착용자의 생존율이 83%에 이른다는 일본 수산단체 연구 결과도 전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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