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세계 녹내장 주간 맞아 녹색 점등

2026-03-10 09:27:08 게재

11일 PM 8시 30분간

시민 눈 건강 메시지

부산시설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11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안대교 녹색 점등
부산시설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11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세계 녹내장 주간은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지정한 국제 보건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둘째 주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참여해 녹내장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녹색 점등은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전국 주요 공공시설과 상징 건축물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 녹색 점등이 시민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익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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