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국내 첫 ‘AX 추진단’ 출범
2026-03-10 09:27:22 게재
AI 기반 의학교육·연구 혁신 추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국내 의과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전담하는 조직을 출범시키며 AI 기반 의학교육·연구 혁신에 나섰다.
부산대 의대는 9일 양산캠퍼스에서 ‘AX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의학교육과 연구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윤학 교수가 단장을 맡아 교육·연구·의료데이터 활용 등 핵심 영역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학습 분석과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의예과와 의학과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의료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의학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 분야에서도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연구에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를 활성화하고 AI 의료기술 개발과 융합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원호 부산대 의대 학장은 “AI는 의학교육과 의료 연구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AX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혁신을 추진해 미래 의료환경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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