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본 국내 벤처펀드 유치 확대”
2026-03-13 13:00:01 게재
VC협회장 1년 성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김학균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협회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제도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정부의 ‘벤처 4대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회수시장 활성화와 민간자본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방안이 반영되는 등 정책논의가 제도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기관투자가(LP)의 참여가 확대돼야 한다”며 “역외펀드 조성과 글로벌투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해외자본이 국내 벤처펀드로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73개 스타트업이 매출 592억원, 투자유치 13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협회는 올해 △회수시장 활성화 △투자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 △민간자본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 △회원사 참여확대와 글로벌투자 네트워크 강화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