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원격대학 평가 전 영역 충족

2026-03-14 00:02:31 게재

교육부 2주기 기관평가 인증 획득

52개 전 지표 기준 충족, 5년간 인증 유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원격대학(사이버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 영역 기준을 충족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경영, 교육과정, 수업,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 인프라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교육의 질과 대학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제도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평가에서 52개 전 지표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인증 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대학측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강화와 학사 구조 개편,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신설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교양교육 체계 운영, 마이크로디그리·캡스톤디자인·유연수업제 도입 등 학사 운영 개선도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 수업 계획서와 콘텐츠 개발 계획서 작성, IDS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과정 관리, 자체 개발 수업모형인 SCU WAVE를 통한 유연한 수업 운영 등이 교육 관리 체계 측면에서 강점으로 평가됐다.

학습자 지원에서도 24시간 상담 시스템과 통합상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제도 확대와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반 인공지능 학습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7곳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CDMS) 등 원격교육 인프라도 구축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서울 캠퍼스를 비롯해 부산·대구·인덕원·춘천·광주·인천·분당 등 지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과 해외 대학과의 공동학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2007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 모두 A등급을 받았으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도 두 차례 연속 선정됐다. 또 대학알리미 기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사이버대 가운데 최다 신입생을 기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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