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일본 미용전문가 커트 세미나

2026-03-14 13:51:33 게재

히카리 대표 초청 기술 교육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1일 명동캠퍼스 이용실습실에서 이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미용 가위 브랜드 히카리(HIKARI) 대표 다카하시 신이치를 초청해 ‘커트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용 기술의 핵심 도구인 가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미용실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트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히카리는 1967년 일본 니가타현에서 설립된 미용 가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프리미엄 미용 가위 브랜드로 일본도에서 영감을 받은 날 구조를 적용해 절삭력과 부드러운 커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국 미용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다카하시 신이치 대표는 미용사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히카리 기술강사로서 세계 각국 미용인을 대상으로 커트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술대

세미나는 가위의 구조와 종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개인에게 맞는 가위 선택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미용실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트 시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라이드 질감 표현에 특화된 히카리 가위 ‘비드라이(B-Dry)’를 활용한 커트 교육이 진행됐다. 비드라이는 기존 블런트 가위를 기반으로 슬라이드 커트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공기감 있는 질감과 입체적인 다발 표현에 강점을 갖고 있다.

유세은 정화예술대 이용학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미용 전문가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가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함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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