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발전후원위원회’ 출범식
AI·양자 교육기금 모금 추진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목표
국민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Ⅱ에서 개교 80주년을 맞아 ‘개교 80주년 기념 발전후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국민학원 기병준 이사, 국민대 총동문회 김형남 회장, 국제자산운용 유재은 회장 등 대학 관계자와 기부자, 발전후원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대는 발전후원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AI·양자 교육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학은 모금된 기금과 함께 매칭펀드를 투입해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 분야 교육과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AI·양자 교육기금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조성된다. 대학은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행사는 발전후원위원회 출범 선언과 위촉장·감사패 수여, 대학 발전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총장은 대학 발전사와 개교 80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설명했다.
대학은 한민규 국민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에게 발전후원위원회 대표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학교 발전에 기여한 유재은 국제자산운용 회장과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졸업생인 김보미 배우와 김대웅 배우, 성악전공 이혜정 교수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정승렬 총장은 “국민대는 지난 80년 동안 시대 변화 속에서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며 “AI와 양자 기술이 미래 사회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대학이 인재 양성과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문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