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중국 연태대 글로벌 최고위과정 첫 강의
2026-03-14 23:23:46 게재
‘GBLA 2026’ 중국서 개강
한·중 기업인 참여 협력 확대
인하대학교는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최고위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강의는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열렸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 기업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두 대학 총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대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학서광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통해 도시와 문화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러한 협력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양국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총장은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교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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