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통일부 ‘서울통일교육센터’ 사업자 선정
2026-03-15 11:20:14 게재
서울 통일교육 거점 역할 수행
2년간 약 1억8000만원 국고 지원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통일부가 주관하는 ‘서울통일교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년이다.
숭실대는 이번 선정으로 약 1억8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서울 지역 통일교육 거점 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부가 지정하는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의 하나로, 서울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기관이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북한이탈주민,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통일교육 자원 연계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숭실학술원 문용 원장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서울통일교육센터 사업을 맡게 된 것은 2014~2015년 사업 수행 이후 12년 만”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과 협력해 통일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또 “숭실 설립 130주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사업을 맡게 된 만큼 평양 숭실과 서울 숭실을 잇는 통일 교육의 의미를 이어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통일 연구와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21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약 4억3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통일과나눔, 세계교육문화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컴패션 등 다양한 기관의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