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 개최
2026-03-15 11:36:27 게재
동아시아 학자 35명 연구 발표
그리스·로마 철학 연구 국제 교류 확대
서울시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가 3월 7일부터 8일까지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립대 인문학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서양 고전철학 연구자 35명이 참여해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는 서울시립대 이종환 교수, 일본 오비린대학 다나카 잇코 교수, 중국 동남대학 거 톈친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스·로마 고전철학 문헌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와 토론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환 교수는 “서울시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서양 고전철학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행사가 서울시립대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철학과와 미래철학연구센터, 한국서양고전철학회, 일본고전철학연구네트워크, 일본 학술진흥회(JSPS) 연구사업 등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했다.
대학측은 “동아시아 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서양 고전철학 연구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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