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SM리더특강에 몽클레르그룹 이용택 사장 초청
창학 120주년 맞아 첫 강연
글로벌 패션·리테일 리더십 공유
숙명여자대학교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SM리더특강 첫 연사로 몽클레르그룹 이용택 총괄사장을 초청했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3월 10일 교내 젬마홀에서 열린 특강에는 재학생 등 24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숙명여대와 몽클레르그룹이 1월 패션·리테일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용택 총괄사장은 강연에서 현재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커리어 전환의 주요 선택 기준을 소개했다. 그는 럭셔리 리테일 산업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 몽클레르와 스톤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몽클레르그룹의 기업 철학과 브랜드 문화를 설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배경을 소개했다. 강연 말미에는 글로벌 조직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문예빈 학생(생명시스템학부 25)은 “글로벌 패션 산업을 이끄는 경영자의 시각에서 브랜드 철학과 직무 역량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아 몽클레르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통찰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M리더특강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교과목이다. 숙명여대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성과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