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 가톨릭대 탈북학생 장학금 1억원

2026-03-15 15:47:14 게재

2018년부터 매년 지원…누적 9억원 기부

가톨릭대 9년간 570여명 학업 지원

가톨릭대학교는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기금 전달식은 3월 1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렸다. 박신언 몬시뇰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 위원장이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9억원이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통일 이후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금과 생활비, 기숙사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학습·연구·진로·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지금까지 9년간 약 570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받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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