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서울투자진흥재단, 전략산업 협력 협약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인재 양성 협력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월 11일 서울시립대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외국인투자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서울 진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R&D) 협력,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등 전략산업 기업 유치 및 정착 지원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산학협력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진출 초기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정착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세무·회계·법률 자문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서울 정착을 지원한다.
또 첨단학과와 연계해 AI 등 전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 학생 간 인턴십 운영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과 대학 연구소 간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기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원용걸 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서울투자진흥재단의 투자 유치 전략을 연계해 AI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