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이원일 셰프 학식’ 행사

2026-03-15 16:39:14 게재

학생식당 새 단장 기념 특식 이벤트

셰프 직접 배식·학생 소통 행사 진행

서울시립대학교는 학생식당 리뉴얼을 기념해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학식’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11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대학은 겨울방학 동안 노후 시설을 개선해 학생식당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리연구가 이원일 셰프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특별 메뉴를 제공했다. 이 셰프는 직접 구성한 레시피로 만든 ‘매콤 불고기 양파 덮밥’을 선보였다.

행사에서 이 셰프는 학생식당에서 직접 배식하며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메뉴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지혜씨(사회복지학과 4학년)는 “평소 방송에서 보던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학교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식당이 카페처럼 바뀌어 친구들과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용걸 총장은 “새롭게 단장한 학생식당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원의 아침밥’ 확대와 메뉴 다양화를 통해 학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는 최근 학생 복지시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2024년 10월 100주년기념관 이룸라운지를 개관했고, 2025년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온라인 식권 시스템을 도입했다. 같은 해 양식당을 리뉴얼한 데 이어 올해 학생식당도 새롭게 단장했다.

대학측은 앞으로 신메뉴 개발과 특식 행사 등을 통해 학생식당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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