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인문캠퍼스 ‘창의융합공간’ 새 단장
학생회관 4층 복합 스터디 라운지 조성
학습·휴식 가능한 학생 편의 공간 확대
명지대학교는 인문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지원하는 ‘창의융합공간’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 공간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스터디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2025년 5월 인문학생지원팀의 요청으로 계획이 논의됐으며 이후 예산 협의와 약 3개월간의 디자인·설계 과정을 거쳤다. 공사는 2025년 12월 15일 시작해 약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2026년 2월 18일 완료됐다. 총 사업비는 약 2~3억원 규모다.
공사 과정에서는 공간의 구조 안정성과 시설 보수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도 반영했다. 공간은 밝은 분위기와 우드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활용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 이용 편의를 고려해 가구를 새로 배치하고 일부 책상은 공간 특성에 맞게 제작했다. 빛과 조경 요소를 활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대학 상징 색상을 포인트로 반영해 캠퍼스 정체성도 담았다.
냉난방 환경 개선을 위해 실외기 교체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설비를 교체해 공간 전반에서 보다 안정적인 온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명지대 총무시설팀 우상균 팀원은 “학생들이 학습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스터디 라운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는 교내 다른 공간에 대해서도 환경개선 필요성을 검토하며 추가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