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2026-03-15 16:51:43 게재

주3회 운영·메뉴 다양화

올해 1만6400명 대상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3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1만64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서울시, 성북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사업 종료 후 실시한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 방식과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성신여대
성신여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제공

주요 개편 내용은 운영 요일 확대와 메뉴 다양화다. 기존 주 2회(화·목) 운영에서 주 3회(화·수·목)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도 기존 김밥과 주먹밥 중심에서 포케, 샐러드 도시락, 컵밥 등으로 다양화했다. 하루 이용 인원은 200명으로 캠퍼스별 100명씩 선착순 제공된다. 이용 학생은 실물 또는 모바일 학생증을 제시하고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과 식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시, 성북구와 협력해 학생 의견을 반영한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성신여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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