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정부 행사 생중계 확대, 저비용·고효율 효과”

2026-03-16 10:58:14 게재

“원본 영상 2개로 149배 확산 효과”

청와대는 국무회의와 정부 행사 등의 생중계 확대 정책이 다양한 파생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진 데 대해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결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홍보수석,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

청와대 홍보수석,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2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12·29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실은 16일 보도자료에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대변인과 기자 간 쌍방향 브리핑 도입, 브리핑 영상을 저작권 제한 없이 일반 국민과 유튜버 등에 무료 공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소통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대전 계룡대에서 열린 육·해·공군 3군 사관학교 통합 임관식 생중계 영상에서 297개의 파생 콘텐츠가 제작됐고, 해당 콘텐츠의 조회수는 340만회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2개의 KTV 원본 영상으로 297개의 추가 콘텐츠가 생산돼 149배의 파급 효과를 냈다”며 “생중계 확대 정책이 정부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V 국민방송의 중계 관련 예산은 2025년 기준 약 12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4% 수준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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