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10년 연속 선정

2026-03-16 15:54:18 게재

142개 기업 지원 … 매출 225억원·일자리 272개 창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며 스포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왔다.

그동안 142개 스포츠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약 225억원, 일자리 272개 창출, 지식재산권 347건 확보, 투자 유치 약 78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국민대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센터는 2028년 12월까지 매년 약 9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스포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는 매년 약 15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평균 4500만원, 최대 585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고객 검증 프로그램,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창업지원센터는 2026년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신청은 3월 24일 오후 4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종택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는 “국민대가 보유한 창업 지원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