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 101경비단 간부 대거 전출

2026-03-19 13:00:27 게재

지난 정부 임명자 ‘물갈이’ 해석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의 간부가 대거 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서울경찰청은 101경비단의 경비대장 4명을 전출 처리했다. 모두 지난 윤석열정부 당시 임명됐던 이들로 ‘물갈이’ 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전날에는 대통령 경호 업무를 지원하는 서울청 22경찰경호대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22경찰경호대 직원 3명은 오후 9시 이후 술을 마시지 말라는 방침을 어기고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0분께까지 음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직원들은 모두 전출됐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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