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Y ‘새로운 별빛’ 첫 공모 448편 쇄도

2026-03-19 11:26:18 게재

성인 감독 참여 확대

한국 영화 흐름 반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 처음 도입한 한국단편경쟁 ‘새로운 별빛’ 공모에 총 448편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2025년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장면. 사진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제공

‘새로운 별빛’은 만 19세 이상 성인 감독이 제작한 어린이·청소년 소재 단편영화를 발굴하는 섹션으로, 기존 초청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별도 공모와 심사를 거치는 공식 경쟁 부문으로 개편됐다.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학생과 기성 감독들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출품작은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을 아우르며,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서사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이현정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현실을 담아낸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4월 22일 발표되며, 선정작은 7월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영화제 기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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