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서울시의사회 MOU 체결

2026-03-19 17:25:57 게재

의료·법률 리스크 대응 협력 강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확유석)가 의료분쟁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울변회는 1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서울시의사회와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 기술의 고도화와 진료 환경의 세분화로 의료현장의 법률 분쟁이 증가하고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협약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자문을 위한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교육·특강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분쟁 해결 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직역 보호를 위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변회 조순열 회장과 김기원 수석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진시호 총무이사, 양윤섭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사회에서는 황규석 회장과 노복균·김형주 법제이사 등이 함께했다.

조순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법률 분야 간 유기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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