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가구에 냉·난방비 지원
2026-03-20 13:05:00 게재
동작구 600명에 10만원씩
서울 동작구가 청년 1인가구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600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19~39세 청년 가운데 동작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과금 체납자나 전세사기 피해자를 비롯해 실직자나 수해 등 자연재해를 입은 피해자 등 생활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다음달 10일까지 구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600명을 넘을 경우 우선 순위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 뒤 무작위 추첨으로 나머지 대상자를 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17일 구 누리집에 공개한다. 증빙서류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은 5월에 지급하게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주거 걱정없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820-930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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