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패션PB’ 강자로 급부상
봄·여름옷 6연속 매진 방송
주문액만 20억원, 목표 3배
‘충성고객의 힘’ 구매선순환
SK스토아가 패션 자체브랜드(PB)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방송판매 때 뭘 내놓아도 금새 동나기 일쑤다. 부랴부랴 목표치를 수정해야 할 정도로 ‘즐거운 비명’의 연속이다.
SK스토아는 “지난달말부터 선보인 2026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PB 제품이 방송판매에서 6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6회에 걸쳐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 수트 셋업 △헬렌카렌 트위드 자켓+리버시블 스커트 △헬렌카렌 쿨 스트레치 베스트 셋업+스커트 팬츠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 레이스 카라 셔츠+배럴 팬츠+기자면 티셔츠 △헬렌카렌 시어셔츠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헬렌카렌은 SK스토아 여성복 PB브랜드로 구성을 달리한 6회 방송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6회 판매방송 주문금액은 20억원에 달했고 판매목표 달성률은 평균 225%를 넘어섰다.
SK스토아 측은 “헬렌카렌, 인디코드 등 PB가 확보한 충성고객 구매력의 힘”이라며 “올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업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까지 흥행 가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충성고객이 반복 구매하는 선순환이 이뤄진 셈이다.
SK스토아는 여세를 몰아 21일부터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 데님 셔츠’를 방송 판매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4일에는 빨라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 링클 프리 재킷’을 선보인다. ‘헬렌카렌 블루종 아트웍 티블라우스’ ‘헬렌카렌 나일론 배럴 팬츠’ 등 유행과 날씨를 고려한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신상 PB브랜드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패션 PB 맛집’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