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 기관 참여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2026-03-20 15:28:26 게재

문체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여행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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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업체 등 160개 기관이 참여해 총 385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에서는 지역별 관광자원과 체류형·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미식·야간·섬·해양 관광 등 최근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도 함께 소개된다.

야외 마곡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로컬 맛켓’과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지역균형발전 콘퍼런스’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상품 발굴과 협력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섬·해양 관광을 주제로 한 기획관과 각종 공모 설명회도 마련돼 실질적인 관광 사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막식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참여하는 시연 행사도 진행된다. 강연과 조리 시연,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음식 문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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