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KCL 산학협력 체결

2026-03-21 22:53:48 게재

시뮬레이션 기반 공동연구 추진

시험·인증 연계… 중소기업 기술지원 확대

한국공학대학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16일 경기 시흥시 TU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해석 플랫폼과 시험·인증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연구와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장비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구조해석·시뮬레이션 기술 협력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 확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공학대가 보유한 구조·열유체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 해석과 성능 검증을 지원하고, KCL의 시험·인증 체계와 연계해 산업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수성 총장은 “대학 연구 역량과 시험·인증 인프라를 결합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학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1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대상 오픈형 서비스 기반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는 AX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 적용을 위한 실증 환경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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