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서울교육청 반도체 협약

2026-03-21 22:57:17 게재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구축

직업계고 대상 실습·진학 경로 확대

광운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16일 체결됐으며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재직자 대상 후진학 과정 운영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유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정부·지자체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재학 중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교수진을 활용한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졸업 이후에는 취업 후 대학 교육을 이어가는 경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윤도영 광운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에 앞서 학교와 대학의 반도체·인공지능 교육 시설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와 대학 간 연계를 확대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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